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헤르메스(아테나 컴플렉스) (문단 편집) ==== 10 ~ ==== 14화에서 포세이돈에게 새로 취임했다는 형(제우스)의 비서라고 간접적으로 언급된다. 18화에서는 제우스가 쓰러졌다는 소문을 내려는 에코들 앞에 나타나서 "그만 두십쇼~ 이 장난꾸러기들. 그러다가 단체로 사이좋게 멸족 당합니다? 제우스께서 깨어나시자마자 제가 싹~ 다 전해드릴테니까요."라고 경고한다. 에코 중 하나가 그럼 제우스가 왜 쓰러졌는지 알려줄 거냐고 묻자[* 이때 헤르메스를 고자질쟁이라고 칭했다.] 웃으면서 당연히 아니라고 답하고, 제가 왜 그래야 하냐고 묻는다. 거래조건이 이상하다면서 여러분들이 관심을 끄면 될 거라는 말은 덤. 에코들이 자신들은 원래 궁금한 걸 못 참는다면서 알려달라고 부탁하고 스틱스 강에 맹세까지 하자 별 수 없다며 힌트를 준다.[* 속으로는 에코들이 다루기 참 쉽다고 생각한다.] 그 힌트란 제우스의 몸에서 아이가 태어날 예정이라 잠시 휴식시간이 필요하단 것. 아이는 여성만이 낳을 수 있는 거라면서 의문을 갖는 에코들의 말에 긍정하면서도 제우스님은 왕이고, 가장 위대하고 강한 신에게 불가능이란 없으며 설령 불가능해 보이는 일이라 해도 그걸 넘어설 수 있기에 가장 높은 자리에 있는 거라고 한다. 그게 불가능하면 그 왕은 더 이상 왕이 아니라는 말을 끝으로 의미심장한 미소를 짓는다. 38화에서는 비둘기로 변신한 모습으로 등장. 신계로 돌아와서 바람을 쐬던 이올로에게 "어째 아쉬워보이는 얼굴이네요, 선배. 뭔가 빠뜨린 거라도 있는 거라도 있으신가요? 제우스님의 편지는 무사히 잘 전달하셨던데."라고 깐죽댄다. 이올로가 "이렇게 꼬리를 붙여 보낼 거였으면 뭣하러 굳이 날 보낸 거야? 애초에 너한테 시켰으면 될 것을."이라고 투덜거리자 그렇게 뭣하러 제우스님의 심기를 건드렸냐, 다들 입조심하기 바쁜데 부질없는 잔소리를 하니까 이렇게 구박을 당한다고 비꼰다. 제우스의 명령으로 차원의 문에 장난질 친 걸 이올로에게 들켰음에도 웃으면서 짜릿했냐고 묻고 그래도 죽진 않았다고 깐죽댄다. 선배가 무슨 직언을 올리든 제우스님은 그 아이(아테나)에 대한 처우를 바꿀 생각이 없고, 아까 포세이돈에게 괜한 이야길 하는 건 아닌가 싶어서 얼마나 가슴 졸였는지 아냐고 묻자 이올로는 그게 제우스의 걱정이었으면 넌 헛걸음질 한 거라고 일갈을 듣는다. 본래 모습으로 돌아간 이올로에게 발톱으로 꽉 잡히고, 어쨌거나 주인이니까 나라도 제우스를 배신할 수 없다는 말을 듣는다. 너야말로 그런 주인을 모시면서 아무 생각 안 드냐는 질문에 저는 선배처럼 고귀한 출신이 아니라서 모르겠다고 답한다. 이올로가 네 출신을 아니까 물어보는 거라면서 지상의 미물들인 인간들마저도 최소한의 도리는 지키는데 도를 넘어도 한참 넘어선 제우스를 제일 가까이에서 지켜보고도 한 번도 의문을 가진 적 없냐고 묻지만, 헤르메스는 곤란한 질문을 아무렇지도 않게 하신다면서, "하긴~ 오늘 같은 심부름은 처음이죠? 그 편지가 마음에 걸리시나본데... 제가 드릴 말씀은 역시 이것 뿐인데요. 익숙해지세요. 일어날 일은 반드시 일어나는 법이니."라고 말했다.[* 이에 이올로는 너희에게 뭔가를 기대한 내가 바보라고 투덜거린다.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